협회는 지난 2월13일 서울 소공동 소재 롯데호텔 36층 버클리룸에서 회원사 대표 22인이 참석한 가운데 2020회계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2019회계년도 사업추진 실적을 보고하고, 2020회계년도 수입·지출결산안과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하였음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2013년 2월 협회장에 취임, 7년여의 임기를 마감하는 허명수 회장에 이어 롯데건설 하석주 사장을 참석한 회원사 대표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으로 추대하였음
오는 2023년까지 3년간 대형건설사들의 수장(首長)으로 활동하게 된 하석주 신임 회장은 이날 취임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책임이 무겁다”며, “우리 건설산업과 업계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하였음
하석주 신임 회장은 1958년생으로 1983년 롯데칠성음료에 입사한 이래 롯데그룹 기획조정실을 거쳐 롯데건설에서 경영지원본부장과 주택사업본부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하고 2017년3월부터 롯데건설 대표이사를 맡아오고 있음
한편 이날 총회에서 회원사 대표들은 회원감사를 비롯한 회원이사 및 부회장에 대한 선임권은 신임 회장에게 위임하여 선임결과는 추후 통보키로 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