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5일 협회는 서울 소공동 소재 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전·현직 회원사 대표와 외부인사를 비롯한 회원사 임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회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였음 이날 하석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회 30주년 행사를 창립 당시의 초심을 되새기고, 제2의 창립정신으로 거듭날 수 있는 의미 있는 이정표로 삼고자 한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더욱 더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하였음 이날 행사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김정재 의원이 참석하여 협회의 창립 30주년을 축하하였고, 야당 간사인 최인호 의원이 동영상 축하메세지를, 국토교통부 이원재 제1차관은 김상문 건설정책국장 대독으로 축하 메시지를 보내온 가운데, ’92년 창립 이래 역대 회장직을 수행했던 장영수 회장(제3대 회장, 전 대우건설), 민경훈 회장(제5대 회장, 전 두산건설), 허명수 회장(제7대 회장, 전 GS건설) 등을 비롯한 전직 회원사 대표들이 대거 참석하여 협회 창립 30주년을 한마음으로 축하해 후임 회원대표들에 대한 끈끈한 애정을 과시하였음 특히 격려사를 위해 단상에 오른 전임 장영수 회장은 “후배 건설인들의 노고에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대형종합건설업체의 구심점으로서 단순한 업계 이익대변보다는 건설업계 공동발전과 국내 건설산업의 체질개선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하였음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소프라노 김순영씨와 테너 윤서준씨의 특별 공연 무대가 펼쳐져 최근 불확실한 경제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사 전·현직 대표와 임원들을 위로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