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4일 협회는 회원사 대표, CFO 등 총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호텔 36층 피콕스위트룸에서 「금융위원회 김소영 부위원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였음

이날 간담회는 금융당국에 부동산 PF 사업과 관련한 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참석한 회원사 대표 및 CFO 등은 유동성 지원의 필요성, 금융기관의 불공정 관행 개선, HUG 등 공적 기관의 역할 강조, 제1 금융기관의 역할 제고 등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의견들을 개진하였음

협회에서는 별도의 문서를 통해서 1) 금융기관의 과도한 수수료 및 추가 신용보강 요구 관행 개선 2) 건설기업 자금조달 및 유동성 지원 3) 시공사 신용물에 대한 보증지원 확대 4) 미분양 프로젝트 공사비 확보 방안 검토 5) 부동산 PF 구조의 개선 필요 6) 유동성 위기 저감을 위한 직접적 금융지원 시스템 마련 등을 건의하였음

금융위원회는 이날 건설업계에서 제안된 내용과 건의 자료에 대해서 면밀히 검토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최근 시중에서 떠도는 여러 위기설과 우려에 대해서도 잘 대처해 시장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음

간담회에 참석한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윤창운 한국건설경영협회 회장
(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와 여섯 번째)과 회원사 대표이사 및 C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