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9일 협회는 서울시 중구 소재 연세대 세브란스빌딩 중회의실에서 회원사 등 업계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안전실무자협의회(CSMA)와 공동으로 ‘2025년 건설재해예방 정책간담회’를 개최하였음
이날 간담회는 건설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진하고 있는 업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중대재해사고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정부의 중대재해사고 예방정책에 대한 회원사의 이해증진과 안전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자 마련되었음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 김종호 산재예방정책과장은 강연을 통해 정부는 최근 건설현장에서 연달아 발생하고 있는 중대재해 사고의 확산제 저지를 위해 모든 가용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음을 설명하였음
김종호 과장은 구체적으로 ▲ 취약 근로자(고령자, 외국인, 1주일 이내 근로자) 및 취약 시간(새벽·야간, 주말등) 관리·점검 강화 ▲ 드론을 활용한 수시점검 실시 ▲ 터널등 위험작업장 특별점검 실시 ▲ 지시사항 미이행으로 인한 사고시 형사처벌 강화 등을 검토하고 있음을 밝히고, 건설사들도 지속적·정기적으로 내실있는 안전교육을 통한 중대재해사고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