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 협회는 서울 중구 소재 대한상공회의소 소회의실4에서 회원사 임직원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북경협분야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하였음.

이날 강연회에서는 과거 현대아산에 근무하면서 소떼방북, 금강산관광, 개성공단개발, 육로교역사업 등 남북경협 실무를 담당했던 육재희 한라그룹 전무를 초청하여 대북사업 기획 및 성사과정, 실무협상 등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을 듣고 궁금한 사항에 대한 Q&A 시간을 가졌음

이어서 북한법을 전공한 법무법인 율촌 북한팀 소속의 한수연 변호사로부터 북한을 상대로 한 외국의 소송사례와 경협보험, 상사분쟁 해결절차, 손해배상청구방안 등 대북사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 최소화를 위한 권리구제방안에 대해서도 강연을 들었음

한편, 이날 강연회는 최근 남북 및 북미정상회담 개최와 후속 실무회담 진행으로 남북경협 재개의 기대감이 커짐에 따라, 대북사업에 대한 회원사의 이해증진을 위해 마련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