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9일 협회는 법무법인 화우 연수원에서 회원사 및 업계 관계자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환경분야 현안 이슈 세미나를 개최하였음

이번 세미나는 최근 건설 및 환경 분야에서의 다양한 이슈와 쟁점을 공유하고 대응안을 함께 모색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 우리 협회와 법무법인 화우, 한국건설환경협회가 공동으로 마련하였음

이날 세미나에서는 화우 소속 부동산·금융전문 박영우 변호사와 박수현 변호사가 최근 사회이슈로 떠오른 ‘부실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사업장 관련 시공사 대응방안'에 대해 발표한데 이어 검사 출신 이기옥 변호사가 건설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비산먼지, 사업장폐기물 등 건설 환경 법규 위반의 주요 유형과 위반 시 형사대응 절차,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 범위와 수사절차 등에 대해 발표하였음

이어 세 번째 발표자로 나선 송태협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선임 연구위원은 지난 1월 순환 경제사회 전환 촉진법 시행 이후 국내 건설폐기물 활용 현황을 살펴보며 건설 현장 건설폐기물 자원화 방안 및 분별 해체 공사 도입 정책 현황을 설명하였음

마지막으로 SK에코플랜트 김수미 팀장은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대시보드를 통한 탄소 배출량 분석, 주요 환경 데이터 모니터링 등이 가능한 탄소 회계 관리 시스템 ‘WAYBLE decarbon’을 소개하였음

부실사업장에 신규 시공사로 참여하는 경우 유의사항 및 부실사업장 양수도 시
체크포인트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법무법인 화우 박영우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