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2일 협회는 서울시 중구 소재 대한상공회의소 지하2층 중회의실A에서 회원사, 업계, 유관기관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하였음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국내 건설업계를 선도하는 회원사인 대형건설사들의 우수한 R&D성과를 발굴‧확산하고 성과창출을 위해 헌신한 연구수행자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되었음
이날 발표회에서는 회원사에서 제출한 22건의 R&D 사례 중 예비심사, 본심사 등 2단계에 걸친 전문가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된 토목, 건축, 환경플랜트 등 3개 부문 16건의 사례에 대해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상, 국토교통부장관상, 한국건설기술연원장상, 협회장상 표창과 함께 부상도 수여되었음
또한 이번 발표회에서는 기업 최고경영자의 관심을 높여 건설R&D의 저변 확대와 건설업계 전반의 기술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경영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국회의장이 수여하는 ‘건설기술 R&D 경영인상’을 신설하였으며, 올해 대우건설 박영식 사장이 첫 수상자로 선정되었음
이날, 허명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행사가 건설R&D의 저변을 확대해 건설업계 전반의 기술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서는 정부차원의 제도적인 지원방안도 이끌어 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였음
또한, 이태식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원장도 축사를 통해 “오늘 건설기술 우수사례 발표회가 우리 기술 수준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 나아가 건설산업 전방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계기가 될 것이라 믿으며, 건설기술연구를 통해 국가 미래성장 동력 창출에 건설인들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히고,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가장 확실한 대응은 바로 미래를 만들어 가는 것이며, 한국건설기술연구원도 불확실한 미래에 맞서 건설산업에서 기술이 중심이 되는 환경조성에 힘쓰겠다”고 치하하였음
한편, 협회는 국내 건설기술 R&D 문화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날 발표된 각 부문별 우수사례 16건을 협회 발행 월간지 ‘글로벌건설리더스’ 2016년 신년호부터 기획시리즈로 게재해 나갈 예정임
제8회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는 허명수 회장
축사를 하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이태식 원장
‘제8회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발표회’ 영광의 수장자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허명수 회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과 이태식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원장 (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