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7일 협회는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한국건설경영협회 창립 25주년 기념 토론회』를 개최하였음
한국건설경영협회 창립 25주년을 기념하고, 신정부 출범에 따른 건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SOC투자와 적정 공사비 환경의 중요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한국건설경영협회 허명수 회장을 비롯해 해외건설협회 박기풍 회장, 국토교통부 권용복 건설정책국장 등 외빈과 회원사 임직원 등 총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창출과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진행되었음
이날 토론회에서는 한만희 서울시립대학교 국제도시대학원 원장이 ‘일자리 창출과 건설산업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맡았으며, ▲ 제1주제 : ‘삶의 질 고양을 위한 적극적 SOC투자’(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 ▲ 제2주제 : ‘건설 상생을 위한 수익성 환경 개선’(김한수 세종대학교 건축공학부 교수) 등 주제 발표에 이어 김명수 가톨릭대학교 법정경학부 교수의 사회로 김영한 국토교통부 과장, 김영덕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신은영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진상화 현대건설 상무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지정토론을 통해 다양한 대안을 도출하는데 지혜를 모았음
한편, 이날 허명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SOC투자는 경제성장과 고용창출에 기여할 뿐 아니라 국민의 생활여건을 향상시키는 생산적 복지의 성격을 갖고 있다”며 “오늘 토론회가 정부의 최우선 정책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효과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건설투자의 고용창출 및 경제성장 기여도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더불어 적정공사비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이뤄어지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