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30일 포스코건설은 건설 현장의 외국인 근로자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5개 국어를 지원하는 현장 소통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고 밝혔음 이번에 개발된 앱은 국내 건설 현장에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가 늘어나면서 정확한 의사소통은 물론 안전 교육이나 직무 역량 향상에 어려움이 따른 데 대한 보완책으로 직원들은 앱을 통해 250개 안전관리 용어와 기초생활 표현 등을 중국·베트남·미얀마·캄보디아·태국 등 5개 국어로 확인할 수 있음 텍스트는 물론 음성·동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학습 콘텐츠로 구성했으며 위급 상황에서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번역 기능도 담았음 포스코건설은 전국 150여 개 현장과 함께 협력사에도 앱을 무료로 배포해 안전하고 일하기 친근한 일터를 만들겠다며 더불어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으로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