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8일 한화건설은 충북 청주시 소나무지역아동센터에서 화재로 문을 닫았던 포레나 도서관 101호점 개관식을 가졌음 이번에 개관한 포레나 도서관 101호점은 지난해 말 화재로 문을 닫았던 소나무작은도서관을 되살린 것 소나무작은도서관은 소나무지역아동센터가 지역 아이들을 위해 가정집을 빌려 개관한 작은 도서관으로, 지역아동센터 돌봄 아이들과 인근 초등학생들이 어울리는 공부방 역할을 했지만, 지난해 12월 9일 발생한 화재로 시설이 전소되었었음 지역사회에서는 성금을 모으는 등 작은 도서관을 살리기 위한 노력이 이어졌고,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 공사 현장 직원들이 회사 차원의 지원 요청에 최광호 부회장이 그 자리에서 승인하며 101번째 포레나 도서관 공사가 결정되었음 한화건설은 임직원들이 모은 밝은세상기금 5000만원과 회사 기금 8000만원을 활용해 새로운 작은 도서관 조성 공사를 시작하였고, 한화건설 직원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내부 인테리어 공사, 붙박이 책장 조립, 도서 배치 등 공간 리모델링에도 참여하였음 한편 한화건설은 2011년부터 12년간 주거 브랜드인 ‘포레나’의 이름을 딴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화건설 임직원들이 도서관 조성에 참여한 시간은 5000시간이 넘고, 기증한 도서도 약 6만여권에 달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