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삼성물산 건설부문, GS건설, 대우건설, DL그룹, 호반그룹 등이 본 상을 수상하며 국내 건설사들의 국제 디자인 경쟁력을 확인하였음 iF 디자인 어워드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히고 있으며, 올해는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인테리어 ▲건축 ▲서비스디자인 ▲사용자 경험(UX)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 총 9개 부문에서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하였으며, 전세계 57개국 1만1000여 개의 출품작이 경쟁을 벌였음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래미안 라클래시의 ‘사계절 벽면녹화 파고라’와 ‘래미안 전기제품군 통합 디자인’ 2개 작품으로 본상을 수상하였으며, GS건설은 과천자이 티하우스 ‘스톤클라우드’와 ‘자이스케이프’로 본상을 수상했는데 ‘스톤클라우드’의 경우 건축 부문에서 건축물의 일부 요소가 아닌 건축물 자체로 본상을 받은 것은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하다고 설명하였음 한편, 대우건설은 하이엔드 브랜드 전시관인 ‘써밋 갤러리’, 푸르지오 아파트 조경시설인 ‘스톤 앤 워터’, 스마트홈 앱인 ‘푸르지오 스마트홈’ 등으로 총 3개의 본상을 수상하였으며, DL그룹은 지난해 개편한 그룹 CI(기업 로고)로, 호반그룹은 자사의 기업 홍보 브로슈어로 본상을 수상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