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일 GS건설은 공용 휴게공간에서 일회용 종이컵을 완전히 없애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음 GS건설은 환경부의 플라스틱 및 일회용품 함께 줄이기 캠페인 ‘고고챌린지’의 일환으로 5월부터 본사 사옥 공용공간에서 일회용 종이컵을 완전히 없애고 다회용컵을 도입하였음 일회용 종이컵을 없애는 대신 직원 및 외부인들이 사용하는 휴게공간에는 개인 텀블러처럼 사용 가능한 다회용컵이 비치되며, 사원들이나 외부방문객들이 사용 후 수거함에 넣은 다회용컵은 매일 관련 업체에서 소독과 살균을 거칠 예정 GS건설은 이번 다회용컵 도입을 통해 연간 약 9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얻게 될 것으로전망하였음 이는 소나무 약 1,500그루가 일년간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양으로, 본사 전체 인원의 30%가 다회용컵을 매일 사용한다는 전제 하에 산출된 수치임 한편, GS건설은 일회용 종이컵 퇴출 외에도 팀 단위로 하루 동안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플라스틱 프리데이’, 비닐 쇼핑백과 비닐봉투를 줄이기 위한 ‘공용 에코백 운영’ 등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