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4일 현대건설은 국내 최다
원전 건설 능력과 수출 경험을 앞세워 한국형 대형원전 사업을 기반으로 소형모듈원전(SMR), 원전해체, 사용후핵연료 처리 등 원자력 전 분야로 확대하는 '차세대 원전사업 로드맵'을 구축한다고 밝혔음 윤영준 대표이사는 최근 열린 창립 75주년 기념 메시지에서 "현대건설은 국내·외 최고의 원전사업 선진사들과 협력해 총체적인 원자력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다"며 "현대건설만의 창의와 도전의 DNA로 글로벌 1위의 '원전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Total Solution Provider)'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하였음 현대건설은 1978년 고리 1호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국내외 한국형 대형원전 34기 중 22기 시공 경험을 갖췄으며, 이런 역량을 바탕으로 지난 5월 원자력 사업 분야 최고기업인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기업 최초로 미국형 대형원전 사업의 글로벌 진출 기반을 마련하였음 차세대 원전사업의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는 소형모듈원전(SMR) 분야에서는 지난해 말 미국 말 미국 원자력 기업 홀텍 인터내셔널(Holtec International)과 SMR 개발 및 사업 동반진출 협약을 체결했고, 또 올해 4월 미국 홀텍사와는 인디안포인트 원전해체 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 기업 최초로 미국 원전해체 시장에 진출하는 성과를 냈음 이와 함께 한국원자력연구원과 SMR 및 탄소제로 원전기술개발 업무협약을 맺고, 차세대 원전사업의 핵심 역량을 강화할 계획
지난 5월 美웨스팅하우스사와 미국형 대형원전(AP1000모델) 글로벌 사업 협력을 체결한 윤영준 대표이사(사진 우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