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4일 삼성물산과 포스코건설, 롯데건설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층간소음 저감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음 협약에 따라 3사는 우선 지금까지 개별적으로 축적해온 층간소음 저감 기술과 자료를 상호 공유할 예정 이어 층간소음 기술협의체를 구성하고, 각사의 강점을 한데 모아 층간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집중할 계획인데, 특히 3사는 내년 말까지 층간소음을 크게 줄이면서도 경제성까지 확보한 최적의 층간소음 저감 솔루션을 개발한다는 목표를 세웠음 아울러 개발된 기술과 공법 검증을 위해 연구시설과 장비 등 각사가 보유한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현장 적용성을 높이기 위해 주택 현장을 공동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 이와 함께 3사는 건설업계는 물론 산업계, 학계 등 외부의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지속해서 확대할 방침이며, 층간소음 저감 기술과 솔루션을 공개하고, 층간소음 관련 기준 수립과 정책 개발에도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