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인수를 마무리한 글로벌세아그룹이 1월2일 쌍용건설 대표이사로 김기명 글로벌세아 대표이사를 선임하였음

김기명 신임 대표이사는 월마트 한국지사장, 인디에프 대표이사, 세아상역 미국총괄 법인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글로벌세아 성장 발전에 기여하며 탁월한 경영 능력을 보여준 경영인으로 향후 글로벌세아 대표이사와 쌍용건설 대표이사를 겸직하면서 쌍용건설의 경영 안정화와 재무 환경을 개선하고 쌍용건설의 재도약을 위한 모멘텀을 만들어 나갈 계획임

한편, 김석준 전 쌍용건설 회장 겸 대표이사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지만 회장직을 유지하며 경영 안정화와 사업 확장을 통한 쌍용건설 성장과 발전에 있어 리더십을 발휘하면서 대외 활동을 계속 맡게 된다고 설명하였음

아울러 이번 정기인사에서 쌍용건설 사장에는 김인수 전 현대건설 GBC 사업단장이 선임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