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7일 SK에코플랜트는 서울 종로구 수송사옥에서 분리막 제조 전문기업 ㈜세프라텍과 초순수 핵심기술 연구개발 및 투자협약식을 체결하였음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SK에코플랜트는 환경부가 추진하고 있는 ‘초순수 생산공정 국산화 기술개발사업’ 중 ‘탈기막(MDG, Membrane Degassing) 개발 과제’에 참여할 예정

㈜세프라텍은 2006년에 설립된 분리막 제조 전문기업으로, 분리막 기술을 이용한 공정 및 시스템 설계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등 정부주도의 초순수 생산공정 국산화 기술개발 국책사업에 선정돼 연구를 진행 중임

SK에코플랜트는 ㈜세프라텍과 함께 물에서 불순물을 제거하는 탈기막 모듈의 형태를 만들어내는 등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사업화도 지원하는 한편, 단순 공동연구 뿐만 아니라 ㈜세프라텍의 지분 약 18% 인수를 통해 연구개발을 위한 투자 지원도 나선다는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