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2일 코오롱글로벌과 두산퓨얼셀은 김정일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사장과 정형락 두산퓨얼셀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동대문두산타워에서 ‘중장기 사업 및 협력분야 확대를 위한 기본합의서’를 체결하였음

이번 합의로 코오롱글로벌은 연료 공급, EPC, 배관시설 확보 등을 담당하고, 두산퓨얼셀은 수소연료전지 공급, 장기유지보수(LTSA) 등을 수행함으로써 양사는 유기성 폐자원을 통해 생산한 전력의 판매사업을 추진할 예정

이에 따라 그 동안 혐오시설로 인식돼온 폐기물시설이 친환경에너지를 생산하고 지역 경제에 이바지한다는 점에서 정부와 기업은 물론 지역 주민들과도 상생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한편, 코오롱글로벌은 이번 협력이 환경 분야 최대 사업자인 코오롱글로벌과 국내 연료전지 최대 사업자인 두산퓨얼셀이 파트너십을 구축해 올해 시행 예정인 수소발전입찰시장 참여를 목표로 상호 협력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