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7일 현대건설은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윤영준 사장과 강구영 KAI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항공분야 방위산업과 건설산업의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방위 및 건설분야 수출 패키지 상품화 상호 지원 ▷해외 사업소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정보 교류 등 공동 사업화를 통한 신시장 확대를 위해 국가별 맞춤형 수출전략을 모색할 예정 현대건설은 인천국제공항을 포함한 국내외 공항 및 비행장, 국내 군시설 공사 실적을 다수 보유하고 있고, KAI는 군용 항공기 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방위산업과 건설산업 간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해외 군사시설 건설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