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2일 ㈜한화 건설부문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서울 동대문에 위치한 브이 스페이스에서 개최된 ‘정부 출연 연구기관 테크노믹스 오디션’에서 ‘폐플라스틱 에너지 전환 플랜트’를 발표해 1위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였음 테크노믹스 오디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가 주관하는 행사로 국가경제와 국민의 삶에 희망을 제시할 수 있는 도전적인 연구과제를 발표하고, 이를 전문가 심사위원과 국민청중평가단이 평가하는 ‘국민참여형 과학기술 경연’으로, 이번에 수상한 폐플라스틱을 수소로 전환하는 기술은 환경 문제와 에너지 수급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 심사위원단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100명의 국민청중단에게도 높은 지지를 받았음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업무협약를 맺고 폐플라스틱을 처리해 수소연료 또는 화학연료로 전환하는 친환경 기술을 개발 중인데, 이 기술은 매립, 소각 중심의 폐플라스틱 처리방식에서 열분해 방식으로 전환해 폐기물 감량과 탄소배출량 감소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생산된 수소연료 및 화학연료를 판매하는 등 고부가가치 재활용 시장 확대에도 기여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