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1일 포스코이앤씨는 아르헨티나 살타주(州)에서 알프레도 바툴레 차관 등 살타주 정부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아르헨티나, 우오크라(UOCRA) 재단과 ‘아르헨티나 건설기능인력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음 포스코그룹과 우오크라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생 전원에게 교육비 전액을 면제하고 각 과정 수료 시 아르헨티나 국내에서 유효한 전문자격증을 부여하는 한편, 수요자에 대해선 현재 시공 중인 염수리튬 상업화 현장에 취업 기회도 제공할 방침임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건설기능인력 양성사업이 현지 청년 실업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음 한편, 포스코그룹은 지난 2018년 살타주의 리튬 염호를 인수하며 국내 기업 가운데 최초로 아르헨티나에서 리튬 상업화에 나섰으며, 현재 옴브레무에르토 염호 인근에 연산 2만5천t 규모의 수산화리튬 생산공장을 건설 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