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1일 ㈜한화 건설부문이 국내 전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음 이번 점검은 고용노동부에서 건설근로자들의 혹서기 안전보건관리를 위해 가장 강조하는 물, 그늘, 휴식의 3대 수칙의 준비 상황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아이스크림 데이’ 등의 감성안전활동과 수시 체온측정 등 건설근로자 건강관리 활동을 적극 장려해 나갈 것을 당부하였음 한화 건설부문은 6월1일부터 9월 15일까지를 ‘폭염재난예방 혹서기 특별관리기간’으로 지정하고 폭염에 노출되는 근로자의 건강보호와 온열질환을 예방해오고 있으며, 이번 점검은 각 현장별로 세부 수칙 및 시스템이 잘 반영됐는지 확인하기 위해 진행되었음 우선 물 항목 점검을 통해 현장 곳곳에 깨끗한 물과 식염정(소금)이 제공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제빙기 관리담당자를 지정해 위생상태를 관리하고 열사병 등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도록 하는 한편, 그늘 항목에서는 차량과 낙하물 등의 위험이 없는 안전한 장소에 근로자 휴게소가 배치돼 있는지 점검하였음 또 대형 선풍기와 에어컨, 의자, 음수대 등의 휴게시설을 충분히 비치하도록 독려하고, 휴식 항목에서는 폭염주의보시 매시간 10분, 폭염경보시 매시간 15분씩 휴식시간을 부여하고, 온열질환에 민감한 취약근로자의 경우 외부 작업 시간을 조정하도록 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