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6일 ㈜한양은 세계 최대 친환경 에너지 개발·투자운용사인 CIP(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와 전남 지역 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공동개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음 CIP는 한국을 포함한 14개국에서 약 50GW 규모의 풍력 사업을 진행하며 현재 약 280억유로(약40조원)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그린에너지 개발·투자운용사로, ㈜한양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난 2020년 준공한 전남 해남 솔라시도 태양광 발전소에 이어 풍력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재생에너지 사업다각화 기반을 다졌다고 설명하였음 한편, ㈜한양은 전남 지역의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을 활용해 발전단지와 인근 산업벨트를 전력구매계약(PPA) 방식으로 연결하는 ‘솔라시도 재생에너지 허브 터미널’을 추진 중이며, 이곳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는 솔라시도 데이터센터와 RE100(재생에너지 100%) 이행 기업 등에 공급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