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8일 대우건설은 베트남 기획투자부를 통해 베트남 현지 시각장애인 지원프로그램에 3년간 30억동(1억7000만원)을 기부한다고 밝혔음 대우건설의 기부금은 3년간 베트남 시각장애인들의 사회적응 프로그램 운영 및 사회적기업 취업 지원, 장애인 필요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임 한편 대우건설은 양국 정식 수교 체결 이전인 1990년도부터 베트남에 진출해 하노이 대우호텔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현재 베트남 하노이에서 첫 한국형 신도시인 스타레이크시티 개발사업과 함께 최근 각광받고 있는 관광지인 푸꾸옥에서도 주거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음 대우건설은 하노이 뿐만 아니라 호치민 등 베트남 내 타 지역에서도 제2의, 제3의 스타레이크시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인프라, 신재생에너지 사업까지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