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6일 대우건설은 국내 건설사
최초로 원자력 공급망 품질경영시스템(ISO 19443)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음 서울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에서 지난 4월25일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는 대우건설 백정완 대표이사, 김영일 안전품질본부장, 배용주 안전품질 담당임원, 티유브이 슈드 코리아(TÜV SÜD Korea) 서정욱 대표이사 등 두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음 ISO 19443은 원자력 공급망 조직 전체에 걸쳐 안전성과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안된 원자력 품질경영시스템으로 유럽의 글로벌 인증기관인 TÜV SÜD(티유브이 슈드)가 발급하고 있으며, 원자력 안전에 중요한 제품 및 서비스인 ITNS(고장으로 인해 사람이나 환경이 과도한 방사선에 노출될 수 있는 제품, 서비스, 품목 또는 활동) 등을 공급하는 업체 전반에 적용 가능함 현재 유럽의 주요 원전 운영 국가들은 원전 기자재 및 서비스 공급의 전제 요건으로 ISO 19443의 취득을 요구하고 있으며, 대우건설은 현재 입찰 중인 체코 원전 사업을 시작으로 국내외의 입찰 자격요건 확대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ISO 19443을 취득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