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이 지난 2006년 출연을 통해 설립한 공익법인 우미희망재단은 가족돌봄청소년에게 돌봄, 진로, 심리·정서를 통합 지원하는 제1기 우미희망케어사업을 마치며 지난 6월8~9일 양일간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였음 우미희망케어는 가족돌봄청소년의 돌봄과 생계부담을 낮춰 안정적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세이브더칠드런 광주아동권리센터와 함께 출범한 사업으로 지난해 15명의 가족돌봄청소년을 선정해 8개월간 생활비 장학금을 지급하고,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 연계와 자조모임을 지원하였음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사업기간 동안 돌봄 부담에서 벗어나 자신을 위해 여가활동, 학업 등 미래를 준비한 참여자의 사례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서울야간버스투어, 테마파크 방문 등의 문화체험프로그램도 가졌음 우미희망재단은 제1기 참여자들이 자립 준비를 지속할 수 있도록 현직자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제2기 우미희망케어 청소년과 함께 자조모임에 참여하도록 지원할 계획인 가운데 제2기 우미희망케어 참여자는 6월부터 모집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