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8일 포스코건설은 자사가 개발한
건설현장 비산먼지 저감 기술이 환경부의 녹색기술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음
녹색기술인증은 환경부가 에너지·자원을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해 온실가스·오염물질의 배출을 최소화하는 기술에 부여하는 인증 제도이며, 인증을 획득한 건설업체는 3년 동안 조달청으로부터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Q)와 관련해 가산점을 받을 수 있음
포스코건설이 개발한 기술은 물에 친환경 표면경화제를 섞어 살수하는 방식으로, 기존에 물을 살수하거나 플라스틱 방진덮개를 사용하는 것보다 경제적이고 환경면에서도 우수한 기술로 평가받았으며, 포스코건설은 관할 지자체로부터 이 기술에 대한 사용승인을 받아 지난 6월부터 건설 현장에 확대 적용하고 있음
포스코건설은 이번 기술이 정부의 미세먼지 감축 정책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건설 현장의 미세먼지 발생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