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0일DL이앤씨와 SK에코플랜트는 최근 튀르키예 차나칼레대교가 세계적인 건설 전문지인 미국 ENR(Engineering News Record)이 선정하는 ‘글로벌 베스트 프로젝트’ 공모전에서 최고상을 받았다고 밝혔음 차나칼레대교는 DL이앤씨와 SK에코플랜트가 2018년 3월 착공해 총 48개월간 공사 끝에 준공한 현수교로, 총길이가 3천563m에 달해 기존 세계 최장 현수교인 일본 아카시 해협 대교를 밀어내고 세계 1위를 차지하였음 ENR은 매년 분야별로 가장 성공적인 건설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심사를 통해 100개 이상의 출품작 가운데 23개국, 31개 프로젝트를 선정하였음 차나칼레대교는 교량·터널 부문에서 경쟁 프로젝트를 모두 제치고 글로벌 베스트 프로젝트상을 받은데 이어 부문별 글로벌 베스트 프로젝트 가운데서도 최고의 영예인 올해의 프로젝트상을 수상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