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건설현장의 4차 산업혁명 대
응을 위한 디지털 혁신의 성과를 협력회사와 공유키로 해 주목받고 있음
8월6일 대림산업은 첨단 장비와 IT기술을 통해 분석한 공사현장의 다양한 정보를 디지털 자료로 변환해 협력회사에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음
더불어 대림산업이 개발한 스마트 건설 기술과 장비, 노하우도 전파해 협력회사의 디지털 혁신을 뒷받침 하고 있음
실제 대림산업은 드론을 활용해 측량을 실시하고 있는데, 측량한 자료는 대림산업 기술개발원 드론 플랫폼에서 3차원 영상으로 구현해 다양한 정보와 함께 협력업체에 제공하고 있음
드론 측량 시스템을 지원받은 토공사 협력회사의 경우 생산성이 기존보다 약 70% 이상 향상되었으며, 이 밖에도 머신 컨트롤(Machine Control)같은 스마트 건설 장비 지원과 함께 관련 기술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작업자 교육에도 나서는 등 대림산업은 협력회사의 작업능률을 높이는 동시에 시공 오류로 인한 공사 재작업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