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5일 한화건설은 섬유재활용전문업체인 에코프렌즈와 ‘친환경 건설자재 재활용 기술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음 이번 협약은 건설현장에서 사용 후 폐기하고 있는 폴리염화비닐(PVC) 안전망을 친환경 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PET) 안전망으로 바꾸고, 이를 다시 건설자재로 재활용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음 기존 PVC 안전망은 사용 후 재활용이 불가능해 전량 폐기해야 하며, 화재 발생시 유독가스가 나와 대기오염을 유발하는데, 한화건설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PVC 안전망 사용을 금지하고 친환경 PET 안전망을 쓰고 있으며, 사용 후 안전망은 전량 수거, 세척·가공 과정을 거쳐 칩형태의 콘크리트 섬유보강재로 재활용하고 있음